보도자료
센터소식 보도자료| 제 목 | 중구자원봉사센터·데레사 신협, 고령기저질환자 대상 주1회 ‘맞춤형 건강식사’ 지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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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1-05-12 | 조회수 | 707 |
 우리의 모든 생활에 변화를 가져온 코로나19는 모두에게 위험한 질병이지만 특히, ‘기저질환자’ 에게 더욱 치명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여러 조사에 따르면 고혈압, 당뇨 등 기저 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 면역력 결핍으로 전염 가능성이 클 뿐 아니라 사망 확률 또한 급격히 높았기 때문이다. 이에 대구 중구자원봉사센터는 데레사신협(이사장 배상국)의 지원을 받아 65세 이상 저소득가정 어르신 중 당뇨, 고혈압, 신부전증, 갑상선기능저하, 만성위염 등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어르신을 추천받아 주1회 ‘맞춤형 건강식’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무료급식이나 타 식사 지원서비스가 없는 주말 동안의 결식 공백을 메울 수 있도록 매주 금요일에 지원되는데, 지원되는 건강식은 전복죽, 닭고기죽, 영양밥, 소고기죽 등 원기회복에 도움을 주는 고영양의 든든한 식사와 함께 두부, 도토리묵, 채소겉절이, 과일 등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곁들임 메뉴를 추가해 균형 잡힌 식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식사를 지원받는 모든 어르신이 기저 질환을 가지고 있고 그로 인한 합병증으로 치아가 유실되거나 다양한 추가 질환을 가지고 있기에 이를 대비하여 소화가 잘되는 유동식이나 저염·저당 식단에 건강한 재료를 엄선하여 만들어 진다. 건강식을 지원받는 50여분의 어르신은 잘 먹는 것이 보약이라고 조미료 없이도 맛잇는 건강 식단으로 코로나도 이겨내고 갖고 있는 지병도 깔끔히 나을 것 같다고 좋아하신다. 출처 : 대구신문(http://www.idaegu.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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